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세상불(11.11금) 본문
요한복음 18 장25절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And Simon Peter stood and warmed himself. They said therefore unto him Art not thou also one of his disciples? He denied it and said I am not.
요한복음 18 장26절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One of the servants of the high priest being his kinsman whose ear Peter cut off saith Did not I see thee in the garden with him?
요한복음 18 장27절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Peter then denied again: and immediately the cock crew.
(세상불)
이땅의 삶을 살다보면 춥고 배고프다
이 춥고 배고품을 갖고 주님앞에 나아가 주님 말씀에 따라 살아야지
세상모닥불에 모여 불을 쬐다보면 주님을 모른다 부인할 때가 많다
돈을 쬐는 모닥불이 그렇고
관계를 쬐는 모닥불이 그렇고
욕정을 따라 음란을 쬐는 모닥불이 그렇고
탐욕을 따라 권력을 쬐는 모닥불이 그렇고
지금 한국은 매일같이 모닥불에 모여 세상불을 쬐던 이들이 tv에 난리인가 보다
그들은 주님을 모르던 이들이라 그렇다 쳐도
믿음 좋다던 이 시대의 베드로들이 세상온기를 쫒다 주님을 모른다 부인하는 것에 대하여 이 아침 주님은 경고하신다
"세상불을 쫒지도 쬐지도 말라
종국엔 너 자신을 태우는 멸망의 불이다"
주여 그렇습니다
주님께 영생이 있는데
제가 어디서 구원을 얻겠나이까
세상불쬐다 주님 모른다 부인할까 두렵습니다
이 추위에서 저를 녹이실 성령의 불을 내려주소서
세상없어질 것에서 온기를 느끼며 저의 삶을 회개합니다
오직 주님만 따르는 삶되도록 주여 날마다
닭이 울게 하시옵소서
제가 잠시 세상불곁에 섰다가도 돌아오도록 저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아멘
이 아침 카트만두의 어디서인가 닭이 울고 있다
새벽은 밝아오고 있다
세상 어떤 모닥불보다 강력한 성령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이 네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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