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1.30목) 본문
[벧전3:1-7]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Pe 3:1-7, KJV]
1 Likewise, ye wives, be in subjection to your own husbands; that, if any obey not the word, they also may without the word be won by the conversation of the wives;
2 While they behold your chaste conversation coupled with fear.
3 Whose adorning let it not be that outward adorning of plaiting the hair, and of wearing of gold, or of putting on of apparel;
4 But let it be the hidden man of the heart, in that which is not corruptible, even the ornament of a meek and quiet spirit, which is in the sight of God of great price.
5 For after this manner in the old time the holy women also, who trusted in God, adorned themselves, being in subjection unto their own husbands:
6 Even as Sara obeyed Abraham, calling him lord: whose daughters ye are, as long as ye do well, and are not afraid with any amazement.
7 Likewise, ye husbands, dwell with them according to knowledge, giving honour unto the wife, as unto the weaker vessel, and as being heirs together of the grace of life; that your prayers be not hindered.
아내와 남편! 너와 나!. 우리!
요즘 시대에 낯선 단어가 되어버리고 있지는 않는지...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마음에 숨은 사람! 이라는 말에 시선이 멈춘다
우리속에 숨어있는 사람이 있다
다른 말로는 내면이라고도 할텐데 오늘 본문은 굳이 마음에 숨은 사람이라고 3인칭 표현을 사용하였을까?
이는 내 힘으로 나의 내면을 어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내면을 아름답게 바꾸고 또는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직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품안에 머물때 그 분의 은혜로 프로그래밍 되어지는 것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때
마음에 숨은 사람은 제 삼자로 존재할 뿐 아니라 나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통제하게 된다
한국의 정치 상황을 조금만 집중해서 보면
너무도 비상식적인 일들이 진리처럼 사람들 마음에 자리잡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범죄자가 국회의원을, 정당대표를 하고, 대통령이 위법한 계엄을 선포하고...
더욱 안타까운것은 이들이 조금의 미안함도 없다는 것이다
마음에 숨은 사람에게 통채로 삼켜져버린 형국이다ㅠ
지금이야 말로
말씀으로 돌아가서 나의 내면을 다시 아릅답게 부팅할 시간이며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자!
주님께로 주님안에 주님말씀앞에...
우리의 내면에 숨은 사람을 주님앞에 굴복시키자
이 길이 우리가 살 유일한 생명의 길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내와 남편
너와 나
우리가
얼마나 따듯하고 정겨운 사랑의 단어인지 삶으로 누리며 살자!
아자 아자 화이팅!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2.1토) (0) | 2025.02.01 |
---|---|
도리어 복을 빌라!(1.31금) (0) | 2025.01.31 |
선을 행하라!(1.29수 설날) (0) | 2025.01.29 |
교회여 종이 되자!(1.28화) (0) | 2025.01.28 |
하나님의 백성!(1.27월) (0)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