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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회개하라!(12.4수) 본문

묵상

회개하라!(12.4수)

탕자의 형! 2024. 12. 4. 11:28

[삼상18:6-16]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1Sa 18:6-16, KJV]
6 And it came to pass as they came, when David was returned from the slaughter of the Philistine, that the women came out of all cities of Israel, singing and dancing, to meet king Saul, with tabrets, with joy, and with instruments of musick.
7 And the women answered one another as they played, and said, Saul hath slai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 thousands.
8 And Saul was very wroth, and the saying displeased him; and he said, They have ascribed unto David ten thousands, and to me they have ascribed but thousands: and what can he have more but the kingdom?
9 And Saul eyed David from that day and forward.
10 And it came to pass on the morrow, that the evil spirit from God came upon Saul, and he prophesied in the midst of the house: and David played with his hand, as at other times: and there was a javelin in Saul's hand.
11 And Saul cast the javelin; for he said, I will smite David even to the wall with it. And David avoided out of his presence twice.
12 And Saul was afraid of David, because the LORD was with him, and was departed from Saul.
13 Therefore Saul removed him from him, and made him his captain over a thousand; and he went out and came in before the people.
14 And David behaved himself wisely in all his ways; and the LORD was with him.
15 Wherefore when Saul saw that he behaved himself very wisely, he was afraid of him.
16 But all Israel and Judah loved David, because he went out and came in before them.


누군가가 나보다 잘 되면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데, 이게 현실에서 잘 안된다
사람의 평판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어제밤 참으로 한국에 벌어진 일들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나를 부르시고 보내신 이를 잊어버리고, 사람들의 말과 시선을 신경쓰다보면 저럴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든다
온갖 법을 위반한 나쁜 정치지도자들과 멍청한 대통령의 언행을 보면서 이들에게 믿음이 없다쳐도 적어도 시대가 부르고 대한민국이 불러서 세웠다면 최소한의 애국심을 보이지도 않는다는 말인가? 국가를 국민을 국회를 볼 모로 잡고 있는 게 아닌가?  통탄할 일이다!

이 또한 교회가 교회되지 못함으로 생긴 일이다는 마음이다
교회가 머리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내 팽겨치고 아웅다웅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라도 회개함으로 가슴을 찢을 일이다
먼저 나부터 회개하여야 한다


주여
주여
주여
나의 죄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아 왕이 되었음을 회개합니다
교회가 되지 못하였음을 돌이켜 주님께 순복하길 결단합니다
사람의 평가가 아닌 주님의 말씀이 나를 통제하시길 요청드립니다
왕으로 다스리소서 제 삶을...
한국교회를...
대한민국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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