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욥기를 읽으면서~(2.7주일) 본문

묵상

욥기를 읽으면서~(2.7주일)

탕자의 형! 2021. 3. 7. 08:02
[욥1:20-21]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Job 1:20-21, KJV]
20 Then Job arose, and rent his mantle, and shaved his head, and fell down upon the ground, and worshipped,
21 And said, Naked came I out of my mother's womb, and naked shall I return thither: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th taken away; blessed be the name of the LORD.
알몸으로 왔으니 알몸으로 간들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신뢰를 포기할 수 없다 할렐루야!
오늘아침 욥기서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욥에게 여러 환란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아내와 친구들이라는 이들에게 위로받지 못하는 말들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세상의 질병도 가난도 환란도 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겨내며 같이 부여안고 이겨낼 동지 또는 친구가 있다면 죽음인들 고통스럽겠는가!
안타까운것은 죄로물든 이 세상에 그런 사람 찾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오직 주예수님만이 항상 친구가 되시고 신랑이 되셔서 인정하고 격려하고 함께 하신다 아멘
이 아침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다짐하고 마음을 잡는 것은 나도 누군가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입술로 삶으로 살아야 겠다는 것이다

주님 제가 주님따라 누군가에게 원망과 분노가 아닌 따듯한 말로 격려하고 인정하는 자이길 소망합니다 저에게 많은 말보다 들을 귀를 주시옵소서 은사를 베푸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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