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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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영접(11.4수)

탕자의 형! 2020. 11. 4. 05:48
[아5:2-8]
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3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마는
4 내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움직여서
5 일어나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떨어지는구나
6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7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옷을 벗겨 가졌도다
8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문을 열라]
20년이 다되가는 옛날 허랑방탕할때 불렀던 유행가 제목이 생각이 난다
누군가가 멋있게 불러서 노래방에 가면 가끔 불러보곤 했던 노래 인데 "문밖에 있는 그대"~
유행가 가사야 유한하고 상처진 관계를 사랑이라고 말하니 어찌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비교할 수 있겠냐만 나의 외면속에 문밖에서 잊어져간 사랑이 되어가는 주님의 쓸쓸한 모습이 상상되니 참으로 마음이 죄스럽다

아가서에서 오늘 본문이 내 마음에 다가옴은 관계의 시작은영접이라는 마음이다
관계가 사역의 전부이다면 영접은 관계의 전부이다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드릴 수 있느냐가 key인것이다
아멘

지금도 문밖에서 간절히 노크하고 세레나데를 부르고 계신 분이 있다. 이 사랑의 노래에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한번 아니 매일 나는 주님을 영접하길 결단하며 소망한다
아멘
주님 저도 사랑합니다 매일 밤 매일 아침 저의 문에 찾아오소서 그 때마다 제가 문을 열고 주님을 보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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