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11.3화)

[말1: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Malachi 말라기]
말라기를 이 아침 읽으면서 말라기의 주제가 무엇일까 생각하는데 1장2절이 계속 여운이 남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나를 사랑하신다.
그래서 경고도 징계도 치유도 ...행하신다
그리고 주 예수님도 보내셨다.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본문의 이스라엘처럼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다구요 어떻게 사랑하는데요?" 회의적인 태도와 질문이다.
어제 저녁 유명 개그우먼 자매가 모친과 자살한것으로 추청된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보도됨을 들었는데, 이 아침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면 우리는 희망을 잃어버리는 사랑받아야만 존재가 된다는 마음이다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속에서 많은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한국사회가 사랑의 결핍증세로 교회공동체를 떠나서 존재가 아닌 무엇인가로 방황하고 있지는 않나 싶다.
지금이 바로 필요한것이 말라기서의 말씀이 아닐까?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니깐 "하시며 우리의 회의감을 무너뜨릴 따듯하고 날카롭게 죄악을 지적하심으로 명확한 길을 보이시는 말씀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아멘 아멘
주님 우리에게 말라기말씀을 다시 하여 주소서
우리가. 적막한 회의감을 깨고 존재감을 느끼게 하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