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억울(4.19목) 본문
(요8:48-59)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억울함)
오늘 본문을 읽어내려가면서 드는 마음은 주님께서 억울함을 호소한다는 느낌이다
나는 귀신들린게 아니야! 날 무시하지마!
주님께서 억울하셔서 이렇게 말씀한 것은 아님을 난 알고 있다
사람들의 주님에 대한 오해와 곡해가 핍박이되고 핍박이 죽음이되니
생명과 관련된 오해임에 당신을 적극 변명하여 사람들을 생명가운데 있게 하시길 바라셔서 오늘과 같이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 같은 반응하셨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이 아침 주님께 본문을 통하여 내가 알고 배우기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요정하였을 때 주시는 마음은
나의 권위아래에서 사람들의 억울함을 들어주고 인정해주라는 마음이다
어느 작은 삶이라도 사연없는 삶이 없고 작고 큰 억울함 없는 사람이 없다
억울함이란? 아무 잘못 없이 꾸중을 듣거나 벌을 받거나 하여 분하고 답답함. 또는 그런 심정. 이란 뜻이다
억울함을 들어주는 것은 그 사람의 진실과 선함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 억울함을 들어주고 나눌 때 원망이 사라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원망이 생기지 않토록 서로 주님안에서 격려하고 위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네 주님
주님께서는 억울하셨지만 원망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누군가의 억울함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제 입술이 행동이 누군가에게 억울함을 줄 때 제가 바로 알아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 되도록 절 늘 간섭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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