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입니다(7.5금) 본문
[딤후4:9-17]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2Ti 4:9-17, KJV]
9 Do thy diligence to come shortly unto me:
10 For Demas hath forsaken me, having loved this present world, and is departed unto Thessalonica; Crescens to Galatia, Titus unto Dalmatia.
11 Only Luke is with me. Take Mark, and bring him with thee: for he is profitable to me for the ministry.
12 And Tychicus have I sent to Ephesus.
13 The cloke that I left at Troas with Carpus, when thou comest, bring with thee, and the books, but especially the parchments.
14 Alexander the coppersmith did me much evil: the Lord reward him according to his works:
15 Of whom be thou ware also; for he hath greatly withstood our words.
16 At my first answer no man stood with me, but all men forsook me: I pray God that it may not be laid to their charge.
17 Notwithstanding the Lord stood with me, and strengthened me; that by me the preaching might be fully known, and that all the Gentiles might hear: and I was delivered out of the mouth of the lion.
나는 십여년전 사도행전을 처음 묵상할 때로 기억되는데, 마가요한으로 바나바와 바울이 심히 싸우고 갈라섰던 장면에서 웃기게도 나는 요한이 사도요한이라고 생각하고 묵상하였던 적이 있다.
물론 며칠 뒤에 그 요한이 사도요한이 아니고 마가요한이라는 것을 알되었지만 묵상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나두었다 나의 무지함도 내 모습이기 때문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오늘 사도바울이 그 마가요한을 데리고 오라고 하면서 유익함을 말하고 있음에 새삼 옛일이 소환된다
사도바울도 나처럼 요한을 볼 때마다 바나바와의 추억이 소환되지 않았을까?
사람을 수용하고 용서하지 못하였던 지난 날의 부족했던 모습이...
그래서 더 겸손하게 사람들을 대하였지 않았겠나? 오네시모조차도 품을 만큼 성숙하게 됨이 바나바와의 그 날을 반면선생으로 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어쩌면 사도바울에게는 바나나와의 다툼과 헤어짐이 평생의 가시 아니였을까?
"나는 나약하고 불완전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완전하십니다 "라고 고백하며 달려갈길 달려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16절 17절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이제 그가 외면당하여도 그들을 용납할 수 있으며,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입니다" 라고...
아멘
주님 저는 나약합니다 무지하고 무정한자입니다 이런자를 택하고 부르셨 사오니 그저 은혜요 감사입니다. 주님만이 저의 힘입니다 주님을 의지하여 오늘하루도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주님 감사합니다주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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