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단두대로(10.20토) 본문
• 2018.10.20(토) 묵상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행22:17-29)
(마녀사냥)
바울이 주님을 만나고 음성 들음을 이야기 하며 선교를 이야기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분노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음성 듣는다고 말하면 이상한 사람이 되고
그 음성듣고 선교하자고 이야기하면 분노한다
왜 그럴까?
굳이 이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그들의 다음 반응함이 오늘 본문의 유대인들과 다르지 않다
죽이려 한다
말로 몰아세우고 이상한 사람을 만들고 종국엔 단두대에 마녀로 처형해버린다 믿음이 이상한 이단으로 또는 미친사람으로 말이다
저들은 저들의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럼 바울과 같은 나는 어찌해야 하는가!
주님처럼 그냥 죽는 것이다 단두대에 혹은 십자가에 말이다
원망할 필요도 없다 나는 나의 길을 가면 그것뿐이다
그럼에도 끝까지 조심해야 할것은 오직 주 예수! 복음만을 증명해야 한다
내가 드러나서 나를 증명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선포하고 증거해야 한다
밀알로 죽을 곳에 계속 죽어야 한다
아멘
네 주님 그리하겠습니다
제가 날마다 십자가로 단두대로 나아갑니다
마녀가 되어 또는 미친 놈이 되어서...
저를 받으소서
아멘
(저들을 정죄하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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