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오순절(10.10수) 본문
• 2018.10.10(수) 묵상
13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14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가서
15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르고 또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행20:13-16)
오순절
‘5’를 뜻하는 헬라어 ‘펜테’에서 파생된 말로 ‘50번째의 날(축제일)’이라는 말. 구약의 3대 절기(유월절, 칠칠절, 수장절, 출 23:14-17) 중 하나인 칠칠절에 대한 헬라 식 표현이다.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는 무교절 다음날부터 계산하여 50일째 되는 날에 행해지는 추수 감사절기(레 23:17). 초여름 밀 수확을 기뻐하며 지키는 ‘맥추절’(출 23:16), ‘칠칠절’(출 34:22; 신 16:9-11),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민 28:26)이라고도 한다.
한편, 신약에서는 이날이 성령강림절로 기념되었다(행 2:1; 20:16; 고전 16:8). 즉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기다릴 것을 말씀하시고 승천하셨는데(행 1:4-9), 몇 날이 못 되어(부활하신 지 50일째) 바로 이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대로 성령이 강림하시어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부어주셨고, 그로 인해 사도들은 힘있게 복음을 전했으며, 또 수많은 사람들이 회심함으로써 초대교회가 태동하게 되었다(행 2:1-41).
사도바울은 예배가 예배되게 하신 믿는 이들을 성전삼으신 성령강림절을 예루살렘에서 보내고 싶었나보다
교회의 시작
또한 땅끝까지 가서 주님증언하는 선교의 시작! 성령님의 임하신 날!
바로 오순절이다
선교의 시작
바울은 또 다른 여정을 꿈꾸고 있다는 마음이다
또 다른 선교여행을...
선교를 준비하는 나는 오직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되어져야 한다
아멘
성령님 저를불쌍히 여기사 저와 함께 하소서
충만하게 임하소서 나와 우리팀을 성전 삼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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