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내게 있는 이것(7.4수) 본문
(행3:1-10)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내게 있는 이것)
내게 있는 이것...
나사렛 예수!
네팔선교를 준비하면서
한 나라를 품고 기도한다는 것이 무척 고민거리가 많은 것임을 알게되었다
제일 고민이 "과연 무엇을 전달해주어야지?"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단점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면서 과연 저들에게 필요한것이 우리안에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다
돈이 좀 있다고 무엇을 공급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지 오즘은 회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요즘
이 아침 본문을 통하여 주시는 음성이다
"은과 금이 너에게 있는냐? 내가 왜 너를 네팔에 보냈는지 모르겠니 그것은 바로 네가 아무것도 없고 오직 나 예수이름밖에 없기 때문이야!"
오 주님 제가 주님을 전부를 삼지 않고 또 무엇인가를 구하는 죄인입니다
제가 소유한 주님이 저의 전부되게 하시옵소서
제게 있는 주님 나사렛 예수를 네팔에 열방에 전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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