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으로 -The Homecoming-
종교(10.19수) 본문
요한복음 11 장45절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Then many of the Jews which came to Mary and had seen the things which Jesus did believed on him.
요한복음 11 장46절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But some of them went their ways to the Pharisees and told them what things Jesus had done.
요한복음 11 장47절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Then gathered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a council and said What do we? for this man doeth many miracles.
요한복음 11 장48절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If we let him thus alone all men will believe on him: and the Romans shall come and take away both our place and nation.
요한복음 11 장49절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And one of them named Caiaphas being the high priest that same year said unto them Ye know nothing at all
요한복음 11 장50절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Nor consider that it is expedient for us that one man should die for the people and that the whole nation perish not.
요한복음 11 장51절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And this spake he not of himself: but being high priest that year he prophesied that Jesus should die for that nation;
요한복음 11 장52절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And not for that nation only but that also he should gather together in one the children of God that were scattered abroad.
요한복음 11 장53절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Then from that day forth they took counsel together for to put him to death.
요한복음 11 장54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Jesus therefore walked no more openly among the Jews; but went thence unto a country near to the wilderness into a city called Ephraim and there continued with his disciples.
요한복음 11 장55절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And the Jews passover was nigh at hand: and many went out of the country up to Jerusalem before the passover to purify themselves.
요한복음 11 장56절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Then sought they for Jesus and spake among themselves as they stood in the temple What think ye that he will not come to the feast?
요한복음 11 장57절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Now both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had given a commandment that if any man knew where he were he should shew it that they might take him.
(종교의식)
많은 이들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려 절기를 지키며 제사드린다
죄에 대하여 해결받으러 예루살렘에 오른다
하지만 정작 성결하게 된 이유는 잊어버렸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을 만나기위해 즉 예배하기위함이 아닌가?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죽이기로 작정까지 하고 절기를 지키고자 한다
복음이 빠져버린 종교의식만 남아버린 모습이다
어찌 오늘 본문의 시대에만 해당되겠는가!
지금까지도 그리하였고 지금도 그리하다
지금 내안에 한국교회안에
주님과의 관계가 없이 예배라는 이름으로 들여지는 종교가 되어버린 모습들이 얼마나 많은가!
내 마음 편하고 내가 만족하면 그 만이 나만의 예배!
대상을 잃어버린 예배는 더 이상 예배도 뭐도 아니다
그저 종교행위고 의식일 뿐이다
그렇다고 교회는 무너지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종교의식이 난무하는 가운데도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예배자들이 교회안에 있기 때문이다
주님과 매일 관계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삶으로 살아내려 발버둥치며 말씀 한자락 살아내는 믿음의 자녀들이 아직 교회안에 있기때문에 나 또한 교회 공동체에 속하여 있다
어부지리고 꼽살이다
이제 내가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서야 할 때이다
본문에서 눈에 보이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는 것 처럼
오늘도 주님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나아가 믿음으로 반응하며 찬양하고 감사하고 절해야 한다
주님과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가운데 나아가야 한다
이것 때문에 주님께서 죄를 담당하시고 제물되셨잖은가!
아멘
아멘
주님의 말씀듣고 주님의 얼굴을 보며 주님과 관계하며 동행하는 예배자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한국교회안의 종교가 되어버린 예배가 다시금 회복되어 주님과 온전히 관계함으로 기쁨이 넘치는 날이 속이 오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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