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0.31목)
[시119:105-112]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107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야훼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108 야훼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109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110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11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112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Ps 119:105-112, KJV]
105 Thy word is a lamp unto my feet, and a light unto my path.
106 I have sworn, and I will perform it, that I will keep thy righteous judgments.
107 I am afflicted very much: quicken me, O LORD, according unto thy word.
108 Accept, I beseech thee, the freewill offerings of my mouth, O LORD, and teach me thy judgments.
109 My soul is continually in my hand: yet do I not forget thy law.
110 The wicked have laid a snare for me: yet I erred not from thy precepts.
111 Thy testimonies have I taken as an heritage for ever: for they are the rejoicing of my heart.
112 I have inclined mine heart to perform thy statutes alway, even unto the end.
요즘 산사태로 내가 머물고 있는 집주위가 엉망이다
산에서 밀려온 나무들과 흙 돌들로 낮에도 걷기가 힘들다
어쩌다 밤에 집으로 돌아올 때면 조심스럽다
폰 랜턴을 켜고도 천천히 발길을 살피며 걸어야 한다
우리네 인생자체가 산길이요 흙길이며 매일 새로운 장애물이 밀려와 길을 막는다 음란, 맘몬...
이때 우리의 발길을 밝히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말씀에 의지하여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조심 발을 내딛어야 한다 아멘 아멘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