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가 되지 마라!(7.3월)
[출22:25-27]
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27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Exodus 22:25-27, KJV]
25 If thou lend money to any of my people that is poor by thee, thou shalt not be to him as an usurer, neither shalt thou lay upon him usury.
26 If thou at all take thy neighbour's raiment to pledge, thou shalt deliver it unto him by that the sun goeth down:
27 For that is his covering only, it is his raiment for his skin: wherein shall he sleep? and it shall come to pass, when he crieth unto me, that I will hear; for I am gracious.
나는 젊었을 때 사업을 하다가 많은 빚을 진적이 있었다
매일 매일이 빚독촉 전화에 시달려야 했었다
자다가도 전화를 벋아야 했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전화를 받아야 했다
통화중에 쌍욕을 먹는 일도 다반사였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오면 가슴이 출렁거리는 느낌이다
나는 그 후부터 누가 돈을 빌려달라 말하면 그냥 준다고 마음먹고 주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못 준적이 태반이지만...
믿는 이들은 오늘 말씀을 명심해야 하지 않나 싶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라면 당연히 오늘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이다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왜냐면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셔서 그의 기도를 들으심으로 나에게 사랑없음을 정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하지 않다 하셔도 내가 반대의 입장이 되었을 경우를 생각해보라!
주님
제가 앞으로의 삶에선 결코 채권자로 살지 않겠습니다
회개함으로 이자받지도 않고 할 수만 있다면 거저 주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밤의 추위를 막을 겉옷을 빼았는 죄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저를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