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길!(9.28수)
[눅14:25-35]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Luke 14:25-35, KJV]
25 And there went great multitudes with him: and he turned, and said unto them,
26 If any man come to me, and hate not his father, and mother, and wife, and children, and brethren, and sisters, yea, and his own life also, he cannot be my disciple.
27 And whosoever doth not bear his cross, and come after me, cannot be my disciple.
28 For which of you, intending to build a tower, sitteth not down first, and counteth the cost, whether he have sufficient to finish it?
29 Lest haply, after he hath laid the foundation, and is not able to finish it, all that behold it begin to mock him,
30 Saying, This man began to build, and was not able to finish.
31 Or what king, going to make war against another king, sitteth not down first, and consulteth whether he be able with ten thousand to meet him that cometh against him with twenty thousand?
32 Or else, while the other is yet a great way off, he sendeth an ambassage, and desireth conditions of peace.
33 So likewise, whosoever he be of you that forsaketh not all that he hath, he cannot be my disciple.
34 Salt is good: but if the salt have lost his savour, wherewith shall it be seasoned?
35 It is neither fit for the land, nor yet for the dunghill; but men cast it out. He that hath ears to hear, let him hear.
무리는 많되 제자는 드물다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유다
제자란 소금이 짠맛을 갖는 것과 같다
짠맛을 잃어버리면 소금이 아닌 것이다
공동체안에 제자가 있어야 그 짠맛으로 부패하지 않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교회가 교회되는 것
제자의 역활이다
그렇다고 제자와 무리를 구분하여 신분으로 오해하면 안될 것이다. 믿는 우리는 다 제자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아멘
오늘 주님께서 본문을 통해 하시는 말씀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이 길을 나는 가리다
우선순위를 주님께, 주님말씀에 두는 삶을...
아멘
제자가 선택사항이 아니라 마땅히 가야만 해야하는 길인줄 믿습니다
주님 저를 이끄소서
주님 저와 동행하소서
주님 저를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