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속담이나 복술을 버려라!(7.5화)

탕자의 형! 2022. 7. 5. 11:10
[겔12:21-28]
21 야훼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2 인자야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 하는 너희의 이 속담이 어찌 됨이냐
2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야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 사람이 다시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이 속담을 사용하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고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날과 모든 묵시의 응함이 가까우니
24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라
25 나는 야훼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반역하는 족속이여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야훼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26 야훼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말이 그가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멀리 있는 때에 대하여 예언하였다 하느니라
28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야훼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나 주 야훼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Ezekiel 12:21-28, KJV]
21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unto me, saying,
22 Son of man, what is that proverb that ye have in the land of Israel, saying, The days are prolonged, and every vision faileth?
23 Tell them therefore, Thus saith the Lord GOD; I will make this proverb to cease, and they shall no more use it as a proverb in Israel; but say unto them, The days are at hand, and the effect of every vision.
24 For there shall be no more any vain vision nor flattering divination within the house of Israel.
25 For I am the LORD: I will speak, and the word that I shall speak shall come to pass; it shall be no more prolonged: for in your days, O rebellious house, will I say the word, and will perform it, saith the Lord GOD.
26 Agai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saying.
27 Son of man, behold, they of the house of Israel say, The vision that he seeth is for many days to come, and he prophesieth of the times that are far off.
28 Therefore say unto them, Thus saith the Lord GOD; There shall none of my words be prolonged any more, but the word which I have spoken shall be done, saith the Lord GOD.

세상에는 견고한 진처럼 사람들의 생각을 삶을 제한하는 속담들이 많다.
속담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을 사로잡는 말들이 둥둥 떠다닌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이정도는 유머로 받아드릴만 하다.
"가난이 싸움 붙인다" 현상만 놓고 보면 가난해서 싸움이 나고 부부가 이혼도 하고 하지만 가난해서 싸워야 한다면 얼마나 불쌍한가?
"구관이 명관이다"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성경에서는 새 술을 새부대에 담으러고 하고 있다.
...얼추 생각나는 속담들이다
그러나 속담보다 속담같은 말들!
허탄한 묵시나 오늘의 운세가 우리들 삶을 좌지우지 하고 있지는 않는지!...
"돈 없으면서 무슨 장로를 한다고" 내가 교회에서 여러 사람에게 들은 말인데 돈 없으면 주의 일을 못하는 것인가?
"가정이 우선이지 무슨 선교한다고.." 그 사람의 우선순위가 가정인지 선교인지 선교가 진정으로 가정을 챙기는 건지 어찌 알고...
"하나님이 계시긴 계신거야!?" 두려운 말이다
말이되 말같지 않은 말들이 너무 많다
가만히 보면 이 말들은 자기를 변호하고 방어하고 합리화하기 위한 말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나를 변호하고 합리화 하기 위해 남을 판단하고 더 나가 하나님조차 판단하고 정죄하는 줄을 우리가 모르고 있다
지금 내가 지은 부정을 변호하기 위해 죄를 짓고 있는 꼴이다

오늘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나는 야훼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반역하는 족속이여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야훼의 말이니라 "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믿음을 체크하고 회개의 시간으로 삼아야 할 때이다
속담이나 복술에서 말씀으로 돌아와야 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