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씨앗(4.26금)

탕자의 형! 2019. 4. 26. 09:02

마가복음 6 장14절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마가복음 6 장15절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마가복음 6 장16절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마가복음 6 장17절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마가복음 6 장18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마가복음 6 장19절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마가복음 6 장20절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마가복음 6 장21절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마가복음 6 장22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마가복음 6 장23절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마가복음 6 장24절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마가복음 6 장25절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마가복음 6 장26절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마가복음 6 장27절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마가복음 6 장28절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마가복음 6 장29절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씨앗)

네팔의 친구에게서 긴급한 소식을 전해듣고 기도중이다

부활절 예배를 기획하고 진행한 네팔교회의 리더인 D목사님이 경찰의 표적수사에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네팔은 종교개종금지법이 형법으로 작년 8월부터 시행적용중인데

D목사님은 어떠한 위법사항도 없는데 작정하고 잡으려하고 있다

21세기들어서 급성장한 네팔교회를 두려워 탄압하고 있는 것이다

친구는 이 사건이 법원 재판까지 가면 국제적 이슈가 되어 네팔교회와 선교가 위축될까 걱정하면서 조속히 해결되길 기도요청했다

이틀만인 어제 겨우 면회가 허락되어 목사님을 만나고 왔는데

목사님은 거짓 조사서에 절대 싸인할 없다며 신앙과 정의를 위해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다음은 며칠전 N국 선교지에서 온 기도편지에서 따온 글이다

 

전 세계적으로 부흥하고 있는 선교지역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교회에 엄청난 핍박이 진행 중에 있는 나라’라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종교의 자유가 있어 마음대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만 교회가 부흥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기독교 교회의 부흥은 항상 핍박 중에서 불타 올랐다.

 

핍박과 고난이 교회의 씨앗이다.

 

이 아침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는 네팔교회와 굿딜리버팀원들이 생각나니 눈물이 난다

 

주여

우리는 여전히 죄인이고 주님의 은혜아니면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릴 목사님을 네팔교회를 교회를 핍박하는 힌두이즘을 불쌍히 여기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더 크게 일하시옵소서

가난과 질병 우상에서 네팔을 들어올릴 도구로 사용하시옵소서

믿음을 주님을 향한 신뢰를 더 굳건히 세우는 여정되게 하소서

네팔교회가이 핍박과 환란중에 더 뜨겁게 주님의 사랑으로 불타오르게 하시며 교회가 하나되어 3위의 하나님이 들어나는 성전되게 하소서

두려움없이 네팔로 달려가길 결단합니다

8월 사역의 길을 열어주소서

주여 주여 주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