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8.28화)
• 2018.08.28(화) 묵상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행13:13-20)
바울! 본격적인 선교가 시작되면서 사울은 로마식이름인 바울로 불려지게 된다
바울! 작은 자 라는 뜻이다
선교는 작은 자라야 할 수 있다
선교는 성령님이 친히 진행하신다
이 성령님의 일에 어찌 큰 자로 설 수 있겠는가
작고 연약한 자로 서야 그제야 알게 되고 가게 되고 하게 되는 것이 선교다
수년 간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짧은 9박10 일의 여정을 다녀올 수는 있어도 결코 크고 위대한 모습으로는 떠날 수도 돌아 올 수도 없음을 보곤 한다
무엇이 나의 작음을 부정하고 떠나지도 돌아오지도 못하게 하는가?
자기연민
돈을 사랑함
권위주의
하나님나라가 아닌 내 왕국을 꿈꾸는 세상의 정욕
....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아다
자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주님없음이 자아다
즉 믿음없음이 자아다
바로 스스로 큰 자다
맨발로 걸으라고 계속 도전하신다
작은 자로...
아버지 저도 바울처럼 날마다 십자가에 죽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네팔땅에 미얀마에 방글라데시아에 부탄에 서서 주님증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저를 작은 자로 계속 훈계하소서 계속 권면하소서
제가 주님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