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견고한 진(8.13월)

탕자의 형! 2018. 8. 17. 07:32

• 2018.08.13(월) 묵상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행10:9-16)

 

내 기준과 내 생각이 고정관념과 견고한 진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반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가장 견고한 진은 자기연민이다

선교를 해도 내가 해야 하고 결과를 독점하려하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처음에야 그리하지 않아겠지만 사역의 끝에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자기왕국을 꿈꾸고 지키려하는 경우가 주위에 또한 나의 삶에 너무 많다

또한 욕심보다 생각의 틀에서 버어나지 못해 서로에게 상처를 주다가 결국 교회를 이루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종종본다

지역감정 또는 정치적 성향이 그리하다

사단을 교묘하게 눈치 채지 못하게 역사한다

다시 한번이 아침 소유하지 않는 마음

소유하지 않는 사역

특별히 고집하지 않는 생각에 대하여 도전하신다

베드로는 자기의 생각의 틀을 기꺼이 허물고 주님뜻에 따른다

나도 그리하길 결단한다

아멘

내 생각 내 소유 자기연민에서 벗어나 주님 따르길 결단합니다

제가 사역의 욕심 돈의 욕심에서 벗어나 자유한 예배자가 되도록 주님 저에게 날마다 훈계하시고 권면하시옵소서

저는 귀가 둔한자라 마음이 두꺼운자라 주님실망시킬까 두렵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자입니다 저에게 신실한 돕는 이들을 붙혀 저로 제 생각대로 사역하지 않토록 하소서

주여 저는 죄인입니다

지정헌금 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죄인입니다

필요에 따라 잘 흘려보낼 수 있도 말씀하시옵소서

네팔선교에서 제가 아닌 주님이 들어나고 네팔교회가 들어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