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깊은 생각(6.25월)

탕자의 형! 2018. 6. 25. 05:28

(행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의 사람)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라!

요즘은 어딜가나 말이 많다

나도 말이 많다

정작 나의 많은 말속엔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은 없다

그저 입을 열어 말한다

많은 말이 교회를 가정을 관계를 깨트리고 있다

종국엔 스스롤 회칠한 무덤을 만들고 있는게 아닌지

자기연민이 극에 달하다 폭팔한 느낌이다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닌 생각이 깊고 배려가 깊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르는 자가 되고 싶다

언제나 가능할려나 ㅠㅠ

그래도 마음을 다져본다

아멘

주여

제가 혀를 통제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이러다 종국엔 죽을까 두렵습니다

성령님 저를 인도하소서

방언의 은사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와 마음과 집중력을 주시옵소서

주여 저로 교회와 관계가 어렵지 않게 하소서

말로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