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감사가 답이다(5.13일)

탕자의 형! 2018. 5. 13. 07:01

(요13:21-30)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가룟사람 유다)

‘가룟 사람 유다’란 뜻. 예수님를 배신한 제자 유다를 말한다.

‘유다’는 ‘(여호와를) 찬양하다’는 뜻이다. 예수의 제자 중 ‘다대오’라 불리는 유다(야고보의 아들, 마 10:3)와 구별하기 위해(요 14:22) ‘가룟 유다’라 칭하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받았고(마 10:1-2; 막 3:19; 눅 6:13), 회계 관리자(요 12:6; 13:29)로 재정 일을 맡아보았다.

그는 예수님의 지상 왕국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자 은 30에 예수님을 팔았다(마 27:3). 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받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그러나 진실된 회개는 하지 않았다) 제사장으로부터 받은 은 30을 성소에 던진 뒤(마 27:3-5) 자살하였다(마 27:5; 행 1:18). 마태는 그가 목매어 죽었다고 하고(마 27:5), 누가는 그가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죽었다고 전한다(행 1:18).

 

지상왕국을 꿈꾸다 기대가 무너지자 은30에 예수를 팔았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수많은 기적과 표적에도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몰랐다

다른제자들도 마찬가지였지만 하신 일에 대한 경외심은 둘째치더라도 존경심이 있었더라면 예수님을 팔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단은 이 가룟유다에게서 적용되었던 전략으로 아직도 믿는 이들에게 다가온다 주님이 나에게 행하신 일들을 우연으로 치부하거나 가치없는 것으로 또는 망각하게 한다 그리고 오직 나 스스로에게만 집중하게 하여 자기연민에 가두어버렸다 자기의 소견이 옳다 하며 은30에 예수님을 팔고도 아무런 가책도 못느낀다

사단의 이 전략을 무너뜨릴 비책은 감사한 마음을 소유하는 것이다

감사는 나를 작게여길 때에만 가능한것이다

나의 왕국이 의미가 없어지게 만드는 것이 감사다

감사하는 감사를 품은 사람이 되자!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여기까지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