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매도(4.26목)

탕자의 형! 2018. 4. 26. 07:50

(요10:11-21)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매도)

사단의 전략이 먹혀들었는지 요즘 교회안에서 바른소리를 하면 귀신들린자정도는 아니어도 이상한 자 취급을 받는다

선교를 준비하고 선교지로 나갈것을 이야기하면

선교사라는 타이틀에 욕심많은 사람으로 매도 당하고

전도를 열심히 하면 제대로 관리도 못하면서 일만 벌리는 사람이되고

기도모임을 만들어 매주 기도회를 진행하면 이상한 이단이라는 오해를 받고

선교단체의 훈련과 사역에 위탁하여 무엇인가를 하면

교회도 잘 못 섬기며 무슨 쓸데 없는 짓이냐고 사람하고 관계가 안좋은 사람으로 취급당한다

마치 오늘 본문의 목숨을 버려 양을 지키고 다시 얻으시겠다는 장엄한 복음을 선포하고 계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귀신들린자로 매도해버린 것 처럼 ...

이 말과 판단이 두려워 주님께서 사역과 하나님아버지와의 관계를 멈추었는가? 아니다! 그러하니 나도 멈줘서는 안된다

또한 누군가 무엇을 하든 들어주고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사람이 되자!

아멘

주님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 따르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