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뒤에 오시는 님(3.14수)

탕자의 형! 2018. 3. 14. 06:39

요한복음 3:22-30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뒤에 오시는 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의 마음자세란 마땅히

뒤에 오시는 님이 흥하고 나는 쇠하여지는 것이다

뒤에 오시는 님은 누구인가!

자녀들이 그렇고

제자들이 그렇고

후손들이 그러하다

자녀와 제자와 후손과 경쟁하는 이는 없어야 당연할텐데

세상은 그렇치만은 않은가 보다

복음으로 낳은 자녀도 자녀일진데 소송하고 싸우고 왜 이리들 경쟁하는지...

자녀와 재산 다툼하고 권력다툼하고...

더 먹으려 하고 더 갖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본질일까!

오늘 주님은 세례요한의 입을 통하여 그것은 나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다

기꺼이 뒤에 오실 님을 위해 쇠하여짐이 바로 나의 본질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나를 위하어 십자가에서 피와 물을 쏟으시며 쇠하여지셔서 내가 오늘날 이렇게 생명으로 청청한것을...

어찌 내가 나의 뒤에 오시는 님의 피와 물을 빨아 먹는 본질없는 자가 되려하는가!

스스로 계셨고 먼저 계셔서 나를 생명으로 흥하게 하신 주님이 나의 뒤에 오시는 마지막님이시다 두렵고 떨림으로 뒤에 오는 이들을 대하여야 한다

아멘

네 주님 제가 제 후배들 혹은 제자들 자녀 후손들을 주님대하듯 하길 결단합니다. 기꺼이 주님이 제게 베푸신 인간성을 제가 잃어버리고 뒤에 오시는 님들과 경쟁하는 괴물이 되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저는 쇠하고 그들은 흥하게 하시옵소서

나의 뒤에 오시는 님들을 하나님손에 올려드립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아멘

적용)너는 내아들이다 찬양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