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거룻줄(10.29주일)

탕자의 형! 2017. 10. 30. 10:08

사도행전27장27절~32절

 

27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On the fourteenth night we were still being driven across the Adriatic Sea, when about midnight the sailors sensed they were approaching land.

 

28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They took soundings and found that the water was a hundred and twenty feet deep. A short time later they took soundings again and found it was ninety feet deep.

 

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니라

Fearing that we would be dashed against the rocks, they dropped four anchors from the stern and prayed for daylight.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In an attempt to escape from the ship, the sailors let the lifeboat down into the sea, pretending they were going to lower some anchors from the bow.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Then Paul said to the centurion and the soldiers, "Unless these men stay with the ship, you cannot be saved."

 

32 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So the soldiers cut the ropes that held the lifeboat and let it fall away.

 

(거룻줄을 끊어. .)

하나가되는 것을 방해하는 어떤것도 끊어버려라!

그것이 마치 난파선의 생명줄같을 지라도 말이다

오직 하나됨이 살길이다

 

난파당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던지시는 말씀이다

서로 용서하고 용납함으로 하나되어라

정죄의 기준이될 수많은 율법을 버리고.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모습에서 이젠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다시 봐야 한다

그것은

이시대가 위기인것과

이 위기를 이길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뿐이며

예수를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다

하나됨!

넌 너의 거룻줄을 끊고 섬기고 다스려라!

주님이 함께 하면 난파선이라도 생명선이된다

지금 필요한것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살아내는 것이다

나 혼자 도망가는 것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