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이 주께 돌아온...(8.27주일)
사도행전 15 장1절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And certain men which came down from Judaea taught the brethren and said Except ye be circumcised after the manner of Moses ye cannot be saved.
사도행전 15 장2절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When therefore Paul and Barnabas had no small dissension and disputation with them they determined that Paul and Barnabas and certain other of them should go up to Jerusalem unto the apostles and elders about this question.
사도행전 15 장3절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And being brought on their way by the church they passed through Phenice and Samaria declaring the conversion of the Gentiles: and they caused great joy unto all the brethren.
사도행전 15 장4절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And when they were come to Jerusalem they were received of the church and of the apostles and elders and they declared all things that God had done with them.
사도행전 15 장5절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But there rose up certain of the sect of the Pharisees which believed saying That it was needful to circumcise them and to command them to keep the law of Moses.
(이방인이 주께 돌아온...)
이방인이 주께 돌아온 일을 크게 기뻐하라
아멘
이방인들을 향한 걸음!
선교
주님뿐만 아니라 나도 우리도 기뻐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선교가 한국교회안에서 모두가 기뻐 할만한 소식이 더 이상 아닌가 보다
선교사 지원생들이 줄어 들고 선교비도 줄어 들고 선교사들을 대접함도 소홀해지고 ... 선교를 기도없이 하는 한국교회가 되어버렸다
기쁨이 없어진 선교 더 이상 선교가 아니고 의무가 되어 버렸다
아니 원래 선교는 의무다 안 할 수 없는... 다만 자원함이 없어져 버렸다
다시 기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다시 기뻐해야만 한다
그것이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고 아버지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기에...
주님 제가 이방인이 주께 돌아온 소식으로 기뻐하는 자이고 싶습니다
제가 이방인이 주께 돌아온 소식을 전하는 자이고 싶습니다
제가 이방인을 주께 돌아오게 하는 주님의 손에 잡힌 자이고 싶습니다
주여 저를 쓰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