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사도(6.11주일)

탕자의 형! 2017. 6. 11. 08:23

사도행전 1 장22절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Beginning from the baptism of John unto that same day that he was taken up from us must one be ordained to be a witness with us of his resurrection.

 

사도행전 1 장23절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And they appointed two Joseph called Barsabas who was surnamed Justus and Matthias.

 

사도행전 1 장24절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And they prayed and said Thou Lord which knowest the hearts of all men shew whether of these two thou hast chosen

 

사도행전 1 장25절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That he may take part of this ministry and apostleship from which Judas by transgression fell that he might go to his own place.

 

사도행전 1 장26절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And they gave forth their lots; and the lot fell upon Matthias; and he was numbered with the eleven apostles.

 

 

(사도)

사도에 대하여 검색해보았다(네이버 라이프성경사전)

 

사도使徒, apostle

 

(아포스톨로스)는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원래는 권세자로부터 특별한 사명과 메시지를 위임받아 멀리 파견된 자를 가리킨다. 신약성경에서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띠고 주님으로부터 부름받고 보냄받은 12제자를 가리킨다(눅 6:13). 한편 사도의 자격 조건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함께 보낸 자(12제자)이거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증인이어야 했다(행 1:8). 사도 가운데 궐석이 생긴 가룟 유다의 자리는 훗날 제비뽑기를 통해 맛디아가 대신했다(행 1:15-26).

하지만 예수님의 공생애 중 직접 부름을 받지 않았지만 사도가 된 특별한 경우도 있었다.

곧 바울처럼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는 신령한 체험을 통해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사도로 부름을 받은 경우가 그것이다(고전 9:1; 갈 1:1). 이외에도 천국 복음 전파를 위해 거룩한 공동체(교회)에 의해서 위임된 전도자, 즉 안디옥 교회에 의해서 선교사로 파송되었던 바나바와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와 같은 인물도 사도로 불렸다(행 14:14; 고전 15:7; 갈 1:19).

드물게는 인류 구원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을 사도라 일컫기도 했다(히 3:1).

사도들의 사명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마 28:18-20)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마 10:5-7).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전권 대사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주의 일꾼은 모두 사도라 할 수 있다(눅 24:48; 고전 1:17; 고후 5:20; 엡 6:20).

 

사도=전도자

사도적 직임을 살아내야 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