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안드레의 요청(3.17금)

탕자의 형! 2017. 3. 17. 09:57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1Some time after this, Jesus crossed to the far shore of the Sea of Galilee (that is, the Sea of Tiberias),

2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2and a great crowd of people followed him because they saw the miraculous signs he had performed on the sick.

3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3Then Jesus went up on a mountainside and sat down with his disciples.

4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4The Jewish Passover Feast was near.

5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5When Jesus looked up and saw a great crowd coming toward him, he said to Philip, 'Where shall we buy bread for these people to eat?'

6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시험하고자 하심이라

6He asked this only to test him, for he already had in mind what he was going to do.

7빌립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7Philip answered him, "Eight months' wages would not buy enough bread for each one to have a bite!"

8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8Another of his disciple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spoke up,

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9'Here is a boy with five small barley loaves and two small fish, but how far will they go among so many?'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0Jesus said, 'Have the people sit down.' There was plenty of grass in that place, and the men sat down, about five thousand of them.

11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1Jesus then took the loaves, gave thanks, and distributed to those who were seated as much as they wanted. He did the same with the fish.

12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2When they had all had enough to eat, he said to his disciples, 'Gather the pieces that are left over. Let nothing be wasted.'

13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3So they gathered them and filled twelve baskets with the pieces of the five barley loaves left over by those who had eaten.

14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4After the people saw the miraculous sign that Jesus did, they began to say, 'Surely this is the Prophet who is to come into the world.'

15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15Jesus, knowing that they intended to come and make him king by force, withdrew again to a mountain by himself.



<안드레의 믿음>

아이에게 있는 작은 보리떡과 작은 물고기를 들고 주님앞에 나아간 안드레는 주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하실 분이라는 것을 알고

나아갔다는 마음이다

나 같으면 수천명의 사람들을 앞에 두고 보리떡과 물고기! 한 아이의 한끼 식사로 아무것도 기대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안드레는 주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나 보다. 저 작은 것들을 들고 나아가 여쭈다니....

작던 크던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아침 안드레는 산을 옮기는 것 보다 더 큰 은혜앞에 나아간다 바로 주님의 마음안으로 말이다

지금 나와 목말라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무엇이든 간구하고 나에게로 나아오라"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는 기도가 사라진 것이다 기도가....

찬란한 새벽기도의 영광이 사그라지고

아름답던 철야기도와 산기도가 사라지고

모이면 기도하던것이 모이면 세상이야기에 정신없다

이제 지금 바로 필요한 것은 주님을 인격적으오 인정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주님과....

아멘!

주님 제가 주님을 무시하고 생까는 죄인입니다

안드레의 믿음을 제게도 주사 주님께 더 나아가 아뢰고 구하는 자로 이 시대를 살게 하시옵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