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연민(9.16금)
요한복음 1 장43절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The day following Jesus would go forth into Galilee and findeth Philip and saith unto him Follow me.
요한복음 1 장44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Now Philip was of Bethsaida the city of Andrew and Peter.
요한복음 1 장45절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Philip findeth Nathanael and saith unto him We have found him of whom Moses in the law and the prophets did write Jesus of Nazareth the son of Joseph.
요한복음 1 장46절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And Nathanael said unto him Can there any good thing come out of Nazareth? Philip saith unto him Come and see.
요한복음 1 장47절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Jesus saw Nathanael coming to him and saith of him Behold an Israelite indeed in whom is no guile!
요한복음 1 장48절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Nathanael saith unto him Whence knowest thou me?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Before that Philip called thee when thou wast under the fig tree I saw thee.
요한복음 1 장49절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Nathanael answered and saith unto him Rabbi thou art the Son of God; thou art the King of Israel.
요한복음 1 장5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Because I said unto thee I saw thee under the fig tree believest thou? thou shalt see greater things than these.
요한복음 1 장51절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And he saith unto him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reafter ye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upon the Son of man.
(자기연민)
주님은 나다나엘을 아시고 인정하시고 칭찬하신다
그렇다 주님은 나를 아시고 인정하시며 격려하신다
하지만 나는 주님의 인정함과 사랑없이는 주님을 믿지 못했다
오늘 주님의 말씀처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함으로 믿느냐?"
주님께서 나에게 내가 너의 마음과 아픔과 그 어떠함을 보아 안다고 말씀하시기전에 나에게 주님을 인정함이없었다
주님을 처음만나는 이연약함이 문제는 아니다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고 한참을 주님을 따르면서도
주님의 인정하심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그래서 교회안의 지체들에게 자기의 존재를 끊임없이 강요하고 부각시키려하는 자기연민이 문제다
이 자기연민은 주님을 믿지 못하게 한다
한국교회전체가 자기연민에 빠져있다는 마음이다
이 아침 주님은 탄식하시며 말씀하신다
"내가 ~~~함으로 믿느냐?"
주님의 어떠함이 아니어도 제가 믿음을 지킬것을 결정하며 이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자기연민에 집단으로 빠져버린 이 모습 이 믿음없음을 회개합니다
불쌍히 여기시며 일곱번씩 70번이라도 용서하시옵소서
주님 믿음을 은사로 부어주소서
이 연약한 자와 한국교회에...
(회개기도하기)